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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만화매체 러쉬

(본 기사는 50%의 사실과 50%의 농담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독해에 주의 바람)

2005-10-17

만화언론, [만]-창간 초읽기

국내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그간 창간을 준비해 온 만화언론, [만]이 그 실체를 조만간 드러낼 전망이다.
그간 마이너 매체로 인식되던 '만화 분야'의 2005년 온라인 매체 창간 열기를 이끌고 있는 '만'은 현재 3만 평에 달하는 사옥 부지를 선정하고 부지구입 대금만 확보하면 된다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만화계는 그간 기존 언론매체의 한 켠에서 취급되어 왔는데 '만'을 중심으로 한 매체 창간 열풍에 따라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밝혀진 바에 따르면 최대 만화사이트 웹진 'C', 최대 만화마켓 웹진 'O', 최고 만화 커뮤니티 RSS 웹진 'A', 정통 만화잡지의 웹진 'G' 등이 동시 다발적으로 추진되면서 만화 또는 만화관련 분야의 선두 매체가 되기 위해 치열한 각축이 예상된다. 이 같은 추세에 기존의 만화 또는 만화관련 매체들은 내부 콘텐츠 확보와 홍보 강화를 모색한다고 알려지고 있다.

매체 관련자는 '만화작품 연재는 물론 다양한 만화관련 글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제 2의 호황기를 맞이할 수 있고 이것이 만화문화와 산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다양한 매체 창간에 필자로 끼어 든 만화평 씨는 '실력있는 필자들이 산에서 하산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며 '몇 사람의 겹치기 기고를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본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현재 구상 중인 매체의 참여 글꾼들은 30명 내외로 겹치기 기고가 다반사인 것으로 드러나 향후 바람직한 매체 역할을 위해서 다양한 선수들의 라이트 오타쿠화가 요구된다.


(주)재국통신/주 기자
(Copyright ⓒ 재국통신. 유단전재 및 재배포 가능)

기사 게재 : 2005-10-17-19-26
주 모씨

by 쥬피터 | 2005/10/17 19:26 | 9시 뉴스 통신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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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별밤 at 2005/10/18 03:22
겹치기 출연...은 쇼프로그램만의 일은 아닌가 봅니다.~_~;;
왠만한 만화담론을 보면 쥬x터 님, 박인o 님, 미ru기 님, cap추워 님(썰렁함이 좀 심했나...;;), 서☆휘 님 등이 가장 기억나는 건 어쩔 수 없는 건가요. 어쨌든 '만', 기대하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쥬피터 at 2005/10/18 12:22
별밤 님/만화 쪽 그릇이 문제이기도 합니다. 초기 만화이론가(평론가들을 포함)들이 미술판에서 만화로 확장했다가 다들 떠났죠. 이후 만화로 성장한 이론가들이 또 만화를 떠났죠. 만화에서 좋아하는 이야기를 글로 올리는 이들이 많지만 정작 그것으로 업을 삼는 이가 그리 많지 않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그 얼굴이 그 면상인 폐단이 나타나고 있지요. 현재 자생적인 매니아 층에서 더 많은 이야기꾼과 글쟁이들이 포진해 있는데 이들에 거는 기대가 큰 것은 이 같은 협소함에 대한 반발이기도 합니다. 위에 말씀하신 5명보다 더 내공이 깊은 분들이 수두룩 한 것이 이 판인데 현실은 좀 답답하죠. 그래서 모여 놀자고 만을 만들자는 건데, 곧 현실에서 볼 수 있겠지요. 하하~
Commented by YaWaRa군 at 2005/10/18 12:44
겹치기 출연인데, 모두 무보수이다시피한 슬픈 현실도 기사에 다뤄주세요...!_! 언제나 이런 문제는 돈이 문제입니다..!_! 로또만세~
Commented at 2005/10/19 00:2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5/10/19 00:3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쥬피터 at 2005/10/19 00:51
예, 그 보장이 살을 주고 뼈를 바른 것이었기를 바랍니다. 첨부터 다시 시작하더라도 다시 시작한다는 것은 작은 의미가 아니라고 봅니다.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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