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06일
[19금] 마츠리(まつり), 미치리--;;
...바다 건너 일본은 가끔 생경스럽다.
그들의 성의식이 다르다는 것도 이유 중 하나다. 혹자는 개방적이니 변태적이니 하는 지적보다 '제대로 즐기는 민족'이라고 평하기도 하지만 단순한 느낌은 '헉쓰~'이다.
물론 각자 집안에서의 일이야 모를 바지만 드러난 성 의식의 단면으로 지상파 방송에서 여자 패널의 가슴을 쪼물락 거리면서 그 감촉을 생중계하는 남자와 웃음으로 대사를 주고받는 여성의 의식이 생경스러운 것이다.
일본에 살아보지 않아서 제대로 평가할 수는 없지만, 유교나 이슬람 문화권에서 꼭꼭 묻어두어야 미덕인 성적 대화가 몸에 밴 '아자씨'의 입장이라 생경스러울 수도 있을 터이다. 그 중에 하나가 일본의 축제라는 '마츠리(まつり)'의 패러디 소식이다. 얼마 전부터 인터넷 곳곳에 퍼진 일본의 패러디 남근 축제가 화제이다. 남근 축제라고 하면 우리나라에도 없는 것은 아니다. 강원도 삼척에서 남근목 깍기를 하는 축제도 있고 제주의 러브 랜드에는 움직이는 남근도 전시될 정도이니 새삼스러울 것은 아니다. 그런데 화제가 된 일본의 그것은 좀 다르다.
축제(festival)란 뭔가?
사람과 신이 서로 만나는 제(祭)에서 빌고 기원하는 축(祝)이라서 축제다. 당연히 오랜 뿌리를 지니고 이어져 온 행사들이 많다. 뭔가를 바치고 뭔가를 구하거나 피하려는 이 행위는 사람이 모여 살기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시작됐을 것이다. 주로 자연적인 재해가 무서웠을 터이니 그걸 피해보려는 꽁수에서 출발했을 것이다.
시작이야 어쨌든 한국은 지방자치제가 시행된 이후 축제의 나라가 됐다. 조용한 아침의 나라에서 365일 축제로 해가 뜨고 진다. 문화관광부에 전국의 지역축제로 등록된 것이 400여개가 넘고 이것들이 짧게는 몇 일, 길게는 한 달씩 행사를 벌이니 결국 하루에 서너 건 이상의 축제로 징 깨져 나간다. 모름지기 축제란 그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모두가 즐거이 고대하고 치루는 것이라야 하는데 급조된 지역 축제 중에는 그렇지 못한 것들도 있다. 이번 상주 자전거 축제는 하나의 삐져나온 결과일 뿐이다.
여하튼 일본도 축제에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이다. 1년 축제 일정표를 보면 빈 자리가 없이 빽빽하다. 그 중에서도 일본의 3대 축제로 꼽히는 것은 도쿄와 교토, 오사카에서 벌어진다. 이 중에 거대한 마차를 끌고 당겨서 도시 골목을 냅다 뛰는 축제가 있다. 시마과장을 보면 시마가 대리점 관리를 위해 본사에서 파견나갔을 때 그 지역의 대리점 사장들과 관계를 회복시키는 계기가 지역 축제에 가마꾼으로 나가 함께 어울리는 내용이 나온다. 마을 사람들이 1년 내내 고대하는 심정들, 준비 과정, 전통적인 룰 등이 자세하게 그려진다. 물론 여기에서도 훈도시(끈 팬티의 원조)를 입은 시마의 히프에 숨 넘어가는 여자들이 나온다. 시마, 그 중년의 인기는 정말 불가사의다.
만화에 나오는 그 축제인지는 몰라도 어쨌든 마차를 겁나게 몰고 난리를 치는 축제가 3대 축제 중 하나인 교토(京都)의 기온 마츠리(祈園 まつり)다. 교토는 한국으로 치자면 경주틱한 분위기가 나는 고도이다. 그도 그럴 것이 1898년까지 무련 천년간 일본의 수도로 영욕을 누렸던 곳이니 골목 하나 돌면 유적인 셈이다. 교토의 축제는 전염병을 퇴치하기 위해 기원했던 어령회(御靈會)가 뿌리라고 하는데 매년 7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이 축제의 정점은 17일로 정해진 야마보코(山車) 행진이다. 야마보코는 가마를 말하는데 열 사람 정도가 어깨에 메는 가마가 아니라 무게가 몇 톤에 달할 정도로 큰 것이다. 이 산차를 교토 시민들이 몰아서 정해진 코스를 빨리 돌아오는 것으로 승부를 가린다. 워낙 달리는 속도가 빨라 코스 주변의 건물이 파손되는 것은 다반사다. 언뜻보면 사람이 밀고 당기는 이 거대한 가마가 직각 코너를 돌 때는 드리프트를 하는 것으로 보일 정도다. 이 와중에 깨지고 뭉개진 간판이나 벽은 마츠리 위원회가 수리비를 지불하지만 그리 개의치 않고 즐거워한다. 워낙 유명한 축제라 전국에서 관광을 오고 중요 코스 주변에는 육상 경기를 관전하는 관람석 같은 목조 계단이 설치되곤 한다. 이 마츠리를 패러디한 성인용 비디오가 제작됐다는 소식이다.
일본의 AV제작사 '소프트 온 디맨드'는 포르노 제작사답게 'SOD 나쯔마쯔리'를 찍었는데 첫 장면은 남근 축제와 별다르지 않다. 훈도시가 아닌 유카타를 입은 200여 명의 여성(포르노 배우들)들이 남근조각이 올려진 가마를 메고 으쌰 으쌰 하는 척 하다가 이런! 남근을 쓰다듬고 헤롱거리다가 마구 자위를 해 댄다. 하는 척이 아니라 정말 하다가 한 명이 대표로 나와서 사제인 양 분장한 남자와 성(?)스럽게 의식을 치룬다. 몇 명의 남자들에게는 오럴 봉사도 한다. 어떤 녀석은 쉬도 한다. 그리고 여성들은 올라타 버린다.
미국 성인 비디오 중에 터미네이터를 패러디한 터보레이터 같은 비디오가 있긴 하다. 그러나 그런 것과 일본의 패러디 마츠리는 수준이 아예 다르다. 일본 상품 중에 '우라'가 들어간 것은 음란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우라'가 당구 용어 '우라 마우시'에서 보듯이 '뒤'를 뜻하는 말이라 정품 유통보다 비품 유통에 붙는 말이 많기 때문이다. 이번 패러디 마츠리는 '우라'가 아니다. 미츠리까지 패러디해서 집단 성 포르노로 만든다는 그네들의 인식은 선뜻 수용되지 못한다. 유교 제자는 아니지만 한국 생활관습 자체가 유교적이라서 그런가?
암튼 이제부터 몇 장의 이미지를 올리니 '이 곳이 드디어 선정성에 기댄다'는 의심을 떨치시고...
한국도 뭐 예술에서는 불끈불끈하다.
제주 러브 랜드에서 제일 웃겼던 조각. 조각가들이 남자 교수여서 그런지 남자가 도망가고 붙잡는 여성 묘사가 꽤 된다. 집에서 힘들 못 쓰셨나 보다.
이렇게 거대한 야마보코(山車)에 줄을 묶어 앞과 옆, 그리고 뒤에서 조직적으로 이동시킨다.
가마 위에서 지휘하는 사람도 있고 각 자리마다 역량에 따라 배치된다. 아무나 참여하는 것도 아니고 그 지역의 토박이가 주로 참여하게 된다. 물론 가마꾼은 여성이 아니라 남성이다.
가마꾼들은 전통 복장을 하는데 시마 과정은 이런 복장을 했다. 엉덩이에 끈 하나.
여성은 남성의 섹스 어필 조건에서 힙업을 중요하게 본다는데 시마가 그랬나 보다. 젠장....이다. 그 나이에 허리 군살도 없고 히프도 업이고 체력도 굿이라니, 그러고도 환타지가 아니라고 우길테냐?
일본에서도 정상적인 남근 축제는 있다. 그냥 이렇게 남근을 떠받들면서 지역 주민들이 아들을 기원하든 뭐를 기원하는 축제로 치뤄진다.
이렇게 흉물스럽긴 하지만 워낙 노골적이고 공개적이라 아이들도 여기에 대고 뭔가를 기원하는 분위기다. 부모가 권하는 남근이라니 참 축제스럽지 아니한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가 이 사진과 상관이 있을까? 여하튼 남근의 각도가 맘에 안 들지만 어찌보면 리얼리즘이라 할 수도 있겠다. 그리고 사진처럼 남녀 모두가 즐겁다.
얼핏 보면 무슨 빠리 바케트 분위기다. 얼짱 각도란 것이 있듯이 남근의 궁극적 각도란 이것이다. 그러나 이런 남근 축제는 음란함보다 웃음이 더 강하다.
자, 이제 문제의 패러디 마츠리다.
일단 유카타를 입은 여성들이 판타스틱 칼라의 남근이 올려진 가마를 둘러 싸고 출진 준비를 하고 있다. 이것을 어깨에 매고 행렬을 시작한다. 이쯤에서 몰래 스크롤 바를 내리고 있는 아이들은 좋게 말할 때 위로 올라가길..
가다가 이렇게 벗는다. 벗어도 여럿이 그러니 별로 놀랍지도 않다. 누드 사진 예술가 중에는 천 명이 넘는 집단 누드 사진을 찍은 경우도 있는데 난 그게 무우밭인 줄 알았다. 그냥 그렇다는 말이다.
목욕은 다들 하고 나왔을 터이니 살색 칼라가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 준다.
드디어 시범 조교 마스크 맨이 등장한다.
다만 실제로 한다는 것이라 다음 사진은 차마 못 올린다. 핵심을 생략했다고 분노하지 마시라. 꼭 봐야 할 건 아니잖는가?
주변 등장인물들의 표정을 보면 사뭇 진지하다. 의식의 본질을 잊지 않았다는 표시일까?
여하튼 중간 편집을 건너 뛰면 몇 명의 남자가 대기 상태로 나온다.
이렇게 스텐 바이 했다가 그 자세로 쪼르륵 달려가 dhfjf tprtm를 한다. 그 다음은 남성들이 뒤로 돌아가서 fnqodnl 비슷한 행동을 한다. 결국 이들은 여성 상위 시대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이 컷들도 꼭 봐야 할 건 아니잖는가?
여하튼 끝났다. 탑돌이도 아닌데 남근 주변을 돈다. 이 때 뭔가 비는 척을 하기도 하고 희열감을 표현하기도 한다. 중요한 의식이라고 콘티가 짜여 있는 모양이다.
얼추 정리하는 사진이다.
확인되지 않은 일본 성의식 조사를 근거로 이러니 저러니 말할 수는 없다. 가장 개방적인 성의식은 프랑스라는 자료가 그나마 객관적인 자료일 뿐이다.
그럼에도 성의 공개와 공유라는 것을 보면 달라도 한참 다르다. 그것이 생경스러움의 1차적 원인이기도 하다.
2005. 10. 6.
이 뜬금없는 포스팅은 뭐냐는 항의성 의사 표시가 있으면 바로 삭제할 태세인 주 모씨.
그들의 성의식이 다르다는 것도 이유 중 하나다. 혹자는 개방적이니 변태적이니 하는 지적보다 '제대로 즐기는 민족'이라고 평하기도 하지만 단순한 느낌은 '헉쓰~'이다.
물론 각자 집안에서의 일이야 모를 바지만 드러난 성 의식의 단면으로 지상파 방송에서 여자 패널의 가슴을 쪼물락 거리면서 그 감촉을 생중계하는 남자와 웃음으로 대사를 주고받는 여성의 의식이 생경스러운 것이다.
일본에 살아보지 않아서 제대로 평가할 수는 없지만, 유교나 이슬람 문화권에서 꼭꼭 묻어두어야 미덕인 성적 대화가 몸에 밴 '아자씨'의 입장이라 생경스러울 수도 있을 터이다. 그 중에 하나가 일본의 축제라는 '마츠리(まつり)'의 패러디 소식이다. 얼마 전부터 인터넷 곳곳에 퍼진 일본의 패러디 남근 축제가 화제이다. 남근 축제라고 하면 우리나라에도 없는 것은 아니다. 강원도 삼척에서 남근목 깍기를 하는 축제도 있고 제주의 러브 랜드에는 움직이는 남근도 전시될 정도이니 새삼스러울 것은 아니다. 그런데 화제가 된 일본의 그것은 좀 다르다.
축제(festival)란 뭔가?
사람과 신이 서로 만나는 제(祭)에서 빌고 기원하는 축(祝)이라서 축제다. 당연히 오랜 뿌리를 지니고 이어져 온 행사들이 많다. 뭔가를 바치고 뭔가를 구하거나 피하려는 이 행위는 사람이 모여 살기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시작됐을 것이다. 주로 자연적인 재해가 무서웠을 터이니 그걸 피해보려는 꽁수에서 출발했을 것이다.
시작이야 어쨌든 한국은 지방자치제가 시행된 이후 축제의 나라가 됐다. 조용한 아침의 나라에서 365일 축제로 해가 뜨고 진다. 문화관광부에 전국의 지역축제로 등록된 것이 400여개가 넘고 이것들이 짧게는 몇 일, 길게는 한 달씩 행사를 벌이니 결국 하루에 서너 건 이상의 축제로 징 깨져 나간다. 모름지기 축제란 그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모두가 즐거이 고대하고 치루는 것이라야 하는데 급조된 지역 축제 중에는 그렇지 못한 것들도 있다. 이번 상주 자전거 축제는 하나의 삐져나온 결과일 뿐이다.
여하튼 일본도 축제에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이다. 1년 축제 일정표를 보면 빈 자리가 없이 빽빽하다. 그 중에서도 일본의 3대 축제로 꼽히는 것은 도쿄와 교토, 오사카에서 벌어진다. 이 중에 거대한 마차를 끌고 당겨서 도시 골목을 냅다 뛰는 축제가 있다. 시마과장을 보면 시마가 대리점 관리를 위해 본사에서 파견나갔을 때 그 지역의 대리점 사장들과 관계를 회복시키는 계기가 지역 축제에 가마꾼으로 나가 함께 어울리는 내용이 나온다. 마을 사람들이 1년 내내 고대하는 심정들, 준비 과정, 전통적인 룰 등이 자세하게 그려진다. 물론 여기에서도 훈도시(끈 팬티의 원조)를 입은 시마의 히프에 숨 넘어가는 여자들이 나온다. 시마, 그 중년의 인기는 정말 불가사의다.
만화에 나오는 그 축제인지는 몰라도 어쨌든 마차를 겁나게 몰고 난리를 치는 축제가 3대 축제 중 하나인 교토(京都)의 기온 마츠리(祈園 まつり)다. 교토는 한국으로 치자면 경주틱한 분위기가 나는 고도이다. 그도 그럴 것이 1898년까지 무련 천년간 일본의 수도로 영욕을 누렸던 곳이니 골목 하나 돌면 유적인 셈이다. 교토의 축제는 전염병을 퇴치하기 위해 기원했던 어령회(御靈會)가 뿌리라고 하는데 매년 7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이 축제의 정점은 17일로 정해진 야마보코(山車) 행진이다. 야마보코는 가마를 말하는데 열 사람 정도가 어깨에 메는 가마가 아니라 무게가 몇 톤에 달할 정도로 큰 것이다. 이 산차를 교토 시민들이 몰아서 정해진 코스를 빨리 돌아오는 것으로 승부를 가린다. 워낙 달리는 속도가 빨라 코스 주변의 건물이 파손되는 것은 다반사다. 언뜻보면 사람이 밀고 당기는 이 거대한 가마가 직각 코너를 돌 때는 드리프트를 하는 것으로 보일 정도다. 이 와중에 깨지고 뭉개진 간판이나 벽은 마츠리 위원회가 수리비를 지불하지만 그리 개의치 않고 즐거워한다. 워낙 유명한 축제라 전국에서 관광을 오고 중요 코스 주변에는 육상 경기를 관전하는 관람석 같은 목조 계단이 설치되곤 한다. 이 마츠리를 패러디한 성인용 비디오가 제작됐다는 소식이다.
일본의 AV제작사 '소프트 온 디맨드'는 포르노 제작사답게 'SOD 나쯔마쯔리'를 찍었는데 첫 장면은 남근 축제와 별다르지 않다. 훈도시가 아닌 유카타를 입은 200여 명의 여성(포르노 배우들)들이 남근조각이 올려진 가마를 메고 으쌰 으쌰 하는 척 하다가 이런! 남근을 쓰다듬고 헤롱거리다가 마구 자위를 해 댄다. 하는 척이 아니라 정말 하다가 한 명이 대표로 나와서 사제인 양 분장한 남자와 성(?)스럽게 의식을 치룬다. 몇 명의 남자들에게는 오럴 봉사도 한다. 어떤 녀석은 쉬도 한다. 그리고 여성들은 올라타 버린다.
미국 성인 비디오 중에 터미네이터를 패러디한 터보레이터 같은 비디오가 있긴 하다. 그러나 그런 것과 일본의 패러디 마츠리는 수준이 아예 다르다. 일본 상품 중에 '우라'가 들어간 것은 음란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우라'가 당구 용어 '우라 마우시'에서 보듯이 '뒤'를 뜻하는 말이라 정품 유통보다 비품 유통에 붙는 말이 많기 때문이다. 이번 패러디 마츠리는 '우라'가 아니다. 미츠리까지 패러디해서 집단 성 포르노로 만든다는 그네들의 인식은 선뜻 수용되지 못한다. 유교 제자는 아니지만 한국 생활관습 자체가 유교적이라서 그런가?
암튼 이제부터 몇 장의 이미지를 올리니 '이 곳이 드디어 선정성에 기댄다'는 의심을 떨치시고...
한국도 뭐 예술에서는 불끈불끈하다. 제주 러브 랜드에서 제일 웃겼던 조각. 조각가들이 남자 교수여서 그런지 남자가 도망가고 붙잡는 여성 묘사가 꽤 된다. 집에서 힘들 못 쓰셨나 보다.
이렇게 거대한 야마보코(山車)에 줄을 묶어 앞과 옆, 그리고 뒤에서 조직적으로 이동시킨다. 가마 위에서 지휘하는 사람도 있고 각 자리마다 역량에 따라 배치된다. 아무나 참여하는 것도 아니고 그 지역의 토박이가 주로 참여하게 된다. 물론 가마꾼은 여성이 아니라 남성이다.
가마꾼들은 전통 복장을 하는데 시마 과정은 이런 복장을 했다. 엉덩이에 끈 하나. 여성은 남성의 섹스 어필 조건에서 힙업을 중요하게 본다는데 시마가 그랬나 보다. 젠장....이다. 그 나이에 허리 군살도 없고 히프도 업이고 체력도 굿이라니, 그러고도 환타지가 아니라고 우길테냐?
일본에서도 정상적인 남근 축제는 있다. 그냥 이렇게 남근을 떠받들면서 지역 주민들이 아들을 기원하든 뭐를 기원하는 축제로 치뤄진다.
이렇게 흉물스럽긴 하지만 워낙 노골적이고 공개적이라 아이들도 여기에 대고 뭔가를 기원하는 분위기다. 부모가 권하는 남근이라니 참 축제스럽지 아니한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가 이 사진과 상관이 있을까? 여하튼 남근의 각도가 맘에 안 들지만 어찌보면 리얼리즘이라 할 수도 있겠다. 그리고 사진처럼 남녀 모두가 즐겁다.
얼핏 보면 무슨 빠리 바케트 분위기다. 얼짱 각도란 것이 있듯이 남근의 궁극적 각도란 이것이다. 그러나 이런 남근 축제는 음란함보다 웃음이 더 강하다.
자, 이제 문제의 패러디 마츠리다.일단 유카타를 입은 여성들이 판타스틱 칼라의 남근이 올려진 가마를 둘러 싸고 출진 준비를 하고 있다. 이것을 어깨에 매고 행렬을 시작한다. 이쯤에서 몰래 스크롤 바를 내리고 있는 아이들은 좋게 말할 때 위로 올라가길..
가다가 이렇게 벗는다. 벗어도 여럿이 그러니 별로 놀랍지도 않다. 누드 사진 예술가 중에는 천 명이 넘는 집단 누드 사진을 찍은 경우도 있는데 난 그게 무우밭인 줄 알았다. 그냥 그렇다는 말이다.
목욕은 다들 하고 나왔을 터이니 살색 칼라가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 준다. 드디어 시범 조교 마스크 맨이 등장한다.
다만 실제로 한다는 것이라 다음 사진은 차마 못 올린다. 핵심을 생략했다고 분노하지 마시라. 꼭 봐야 할 건 아니잖는가? 주변 등장인물들의 표정을 보면 사뭇 진지하다. 의식의 본질을 잊지 않았다는 표시일까?
여하튼 중간 편집을 건너 뛰면 몇 명의 남자가 대기 상태로 나온다.
이렇게 스텐 바이 했다가 그 자세로 쪼르륵 달려가 dhfjf tprtm를 한다. 그 다음은 남성들이 뒤로 돌아가서 fnqodnl 비슷한 행동을 한다. 결국 이들은 여성 상위 시대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이 컷들도 꼭 봐야 할 건 아니잖는가?
여하튼 끝났다. 탑돌이도 아닌데 남근 주변을 돈다. 이 때 뭔가 비는 척을 하기도 하고 희열감을 표현하기도 한다. 중요한 의식이라고 콘티가 짜여 있는 모양이다.
얼추 정리하는 사진이다.확인되지 않은 일본 성의식 조사를 근거로 이러니 저러니 말할 수는 없다. 가장 개방적인 성의식은 프랑스라는 자료가 그나마 객관적인 자료일 뿐이다.
그럼에도 성의 공개와 공유라는 것을 보면 달라도 한참 다르다. 그것이 생경스러움의 1차적 원인이기도 하다.
2005. 10. 6.
이 뜬금없는 포스팅은 뭐냐는 항의성 의사 표시가 있으면 바로 삭제할 태세인 주 모씨.
# by | 2005/10/06 04:14 | 만화말고 | 트랙백 | 덧글(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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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사실 애들이 본다고 다 삭제해버리면 어른들은 같이 앉아서 톰과 제리 보면 되는겁니까. 아니면 요술공주 밍키(..이거 사실 애들보단 어른을 타겟으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많지요. 어린애들이 보면 그릇된 성의식을 심어줄수도 있다라고 하는 글도 봤습니다.-_-)나 봐야 할까요.
우리와 다르다고 무조건 삭제하고 숨기는것은 제대로 된 행동이 아닙니다. 비교할것이 있어야 우리 문화가 얼마나 좋은지도 알거 아닙니까.
쓸데없이 흥분했습니다만 우리와는 다른 문화의 한 단면을 본것같아 재밌었습니다. :)
삭제하라 모라는 식의 답글은 아니라고 봅구요.. 하지만 올리신 쥬피터님도 블로그자체가 입장에 제한을 두지 않는 만큼 어린 친구들을 위해서 내용을 제외하고 사진을 여과 없이 보낸 다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모자이크처리 해두심 괜찮을 듯하내여..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지금의 시대는 네이버같은 거대포탈에도 떳떳히 누드가 올라가 있는 꼴이니.. 뭐 찾아보고 싶은 놈은 이런 블로그까지 안와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을겁니다..
덧으로 참 저렇게 성을 상품화하는 기술이 발달한 나라도 없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_-;
한국에서 '19세'라는 기준은 하루 차이를 두고 엄청난 변화를 부여하지요. 그 아래는 그저 가려야 하는 아동이고 하루만 지나 위가 되면 세상 모든 걸 제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처럼 달라진다고 법이 나누고 있는 상황입니다. 좀 더 등급을 세분화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그래서 설득력이 있지만 현장에서는 유통 및 배포의 어려움으로 고개를 설레설레하는 중이지요.
반면에 어른용을 아이가볼까 봐 삭제당하는 현실도 웃기긴 합니다. 어른용을 아이에게 판 이가 잘못이지 어른용을 어른용으로 만든 이가 무슨 잘못이겠습니까?
음, 그렇지만 이글루는 그 나이를 선별하지 못하는 것이니 어른용이라도 아이들이 볼 수 있어서 심한 것은 이미지를 올리지 않았습니다. 남근석과 남근 조각이나 떼로 벗은 상반신 누드가 그렇게 충격적인 인터넷 이미지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셀프 검열 후 올린 이미지들이라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은 모자이크 처리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올리긴 했습니다만--;; 그래서 몇 사진은 설명만 올리고 이미지는 제외하는 편법을 썼거든요.
어떤 이는 인사성이 밝다고 하고 어떤 이는 정이 없다고 하고 어떤 이는 배려심이 크다고 하고 어떤 이는 상술이라고 하고 어떤 이는 쪽발이라고 하고 어떤 이는 일본을 따라가야 산다고 하고...
이게 다들 장님 코끼리 만진 결과와 별달라 보이지는 않습니다. 저도 일본의 한 부분에 생경스러워하는 것이구요. 달리 보면 비슷한 구석도 많을 겁니다. 다른 부분에서는^^
문화와 예술로 이미지 클릭해도 이보다 심한 사진과 그림이 널려 있다는 거죠 뭐.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일본의 상술과 그걸 수용하는 인식들이 생경스럽다는 것이죠.
그런데 탁월한 마스크가 안보입니다. 역시 원고는 마스크가 살린다는 신념엔 변화가 없지요.하긴 출연진 몸터치도 그냥 그렇고요.ㅎㅎ
가끔 일본 어덜트 비디오 많이 보시는 분이 일본 사람은 다 저럴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간혹은 있는 것같아요 -.-;;
말봉 님 말씀이 옳습니다. 비디오, 그것도 특정 목적에 맞추어 제작된 영상을 보고 그것이 현실의 일반적 모습으로 받아 들이는 것은 한참 어긋난 태도겠죠. 물론 간혹 어덜트 비디오의 주연배우들이 보여주는 놀라운 '능력'(?)이 일반적인 기준인양 실제의 이성을 째려보는 비극도 있긴 합니다만... 험험.
여긴지금 대학교 도서검색대거든요-_-모니터가 사람들 지나다니는 쪽으로 하나 더 나와 있긴하지만...본사람은 없겠죠;;(싱긋)
근데 저런 민망한 축제도 있군요. 순진한 여대생 깜짝놀랐어요~(야,야,야!!)
SOD 꺼를 어떻게 구하셨을까 [?!?!??!!]
=--------------=
p.s 하여간에 일본 사람들의 남근 축제는 참;
우리나라에서 했다간 시민단체들이 깽판 버릴거 같군요 -_;
하여간 우리나라에서... 만약 고추축제를 패러디해서 으쌰으쌰 찍었다면 아마 고추장으로 버무려서 장독에 묻혔겠지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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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나는 사진 덕에 직접 구해서 본 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