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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군 놀이에 탄력받은 새 만화 중얼중얼 잡설

만화계에서 스타 작가를 만들자는 이야기가 곧잘 나오곤 한다.
그 대상 작가로는 비쥬얼을 고려하여 이현세(국민만화가에 모델 뺨치는 외모), 허영만(2등에서 1등이 된 프로작가), 장태산(만화계 꽃미남의 원조), 박재동(만화에 무게를 실어준 멋쟁이), 이명진(꽃미남인데 요즘엔 게임 쪽이라...) 등이 회자되기도 했지만 각자 장단점이 있어서 술자리 이야기로만 머물곤 했다. 그러던 것이 시니컬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김성모 작가가 포함되기 시작한 것도 그리 오래전은 아니다. 게시글과 댓글로 만화가 중에 이처럼 화제가 된 작가도 드물기 때문이다.

김 작가의 화제 몰이는 인터넷 환경과 문화에 의해 유발된 것이기도 하다.
그 중 하나가 드라군 놀이인데, 이번 이벤트는 정말 압권이다.

홍보용 멘트들이 뼛 속을 울린다.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
그래서 나왔다!
드라군 파이터"

"이벤트 기간동안 드라군 파이터를 보시는 분들께 김성모 작가님의 근성 T를 15분께 드립니다."

"뒷권도 궁금하지 않아?"

유머가 아니라 실제이다.
아스트랄한 세계가 또 다시 시작된다. 쿨럭.

2005. 9. 9.
주 모씨.

덧글

  • 산왕 2005/09/09 05:15 # 답글

    음; 아스트랄하진 않네요 ==; 꽤 괜찮잖아?!라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 gaya 2005/09/09 10:35 # 답글

    어찌보면 저런 날고 튀는 대사 만들어 내는 것도 대단한 창작력입니다. ^^
    독창성 풀풀..
  • 오거 2005/09/09 11:49 # 답글

    OTL 저게 실제라는데 충격입니다. 재미있네요^^;
  • kisnelis 2005/09/09 12:42 # 답글

    다음캐쉬가 남아 있길래...읽고 말았습니다.
  • 서찬휘 2005/09/09 16:05 # 답글

    ……. (비틀비틀)
  • 쥬피터 2005/09/10 13:47 # 답글

    뭐 일반적 분위기가 다들 '어찔'하다는 반응시기군요. 푸하^^ 다만 산왕님이 담담함(?)은 오히려 득도한 고수가 수염을 쓰다듬는 아우라군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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