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8월 30일
나이 기준이라...
나이 30을 넘기지 못했다면 자신을 작가라 칭하지 마라.
옮긴 이가 의도적(강조하고자)으로 위와 같은 제목을 뽑았다고 한다.
그 제목을 보니 한편으로 '나이 많음이 우월함의 기준이 되는 줄 아는 나이 든 이들'이 난 걸린다.
오래 전에 농사가 세상의 전부인양 살던 시대에는 '나이듦'이 권위였을 터이다. 자연재해나 병충해를 입더라도 그 대처했던 경험이 어린 사람보다 더 많을 터이고 젊은이가 전설로 아는 이야기의 실제 경험자들이 나이 든 분들일 것이라 노년의 백발은 권위의 상징으로도 비췄을 터이다. 그러니 아프리카 원주민 사회에서 노인의 죽음은 도시의 노인이 죽은 것과 달리 '박물관 하나를 잃었다'고 표현하기도 하는가 보다.
농사와 달리 글에 있어서는 신동이라는 소리를 듣는 아이들이 더러 있어 자기보다 나이 든 분들을 뛰어넘을 수도 있고 그로 인해 청출어람이란 소리도 나왔을 터이다. 글보다 더 복잡한 것들이 많은 요즘에 문화니 과학이니 예술이니 하는 다양한 분야들에서 이제는 단순히 나이가 많다는 것은 아무 것도 담보하지 못한다. 그냥 일찍 태어났다는 것에 불과하다.
'나이 30이 넘었다'는 기준보다는 무엇을 칭한다는 제한적 요건(그것이 작가이든 무엇이든)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그것을 위해)자신이 노력한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가 중요하다. 물론 이러한 생각을 원 글을 쓴 이가 간과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단지 제목에서 문득 파생된 생각이다. 그런 까닭으로 나는 어린 사람들에게 말을 놓지 않는 편이다. 나이 서른은커녕 고등학생이라도 특정한 분야에서 나에게 스승이 되는 사람도 있고 그와 유사한 경험은 아주 흔한 일이다.
트랙백 내용이 옆 길로 샜지만, (원 글에 공감하므로 패스...) 가끔 나이듦을 내세워 무식하게 유세 부리는 어른들을 보면서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더한다.
2007. 8. 30.
어떤 모임에선 영계라고 불리는 주 모씨--;
옮긴 이가 의도적(강조하고자)으로 위와 같은 제목을 뽑았다고 한다.
그 제목을 보니 한편으로 '나이 많음이 우월함의 기준이 되는 줄 아는 나이 든 이들'이 난 걸린다.
오래 전에 농사가 세상의 전부인양 살던 시대에는 '나이듦'이 권위였을 터이다. 자연재해나 병충해를 입더라도 그 대처했던 경험이 어린 사람보다 더 많을 터이고 젊은이가 전설로 아는 이야기의 실제 경험자들이 나이 든 분들일 것이라 노년의 백발은 권위의 상징으로도 비췄을 터이다. 그러니 아프리카 원주민 사회에서 노인의 죽음은 도시의 노인이 죽은 것과 달리 '박물관 하나를 잃었다'고 표현하기도 하는가 보다.
농사와 달리 글에 있어서는 신동이라는 소리를 듣는 아이들이 더러 있어 자기보다 나이 든 분들을 뛰어넘을 수도 있고 그로 인해 청출어람이란 소리도 나왔을 터이다. 글보다 더 복잡한 것들이 많은 요즘에 문화니 과학이니 예술이니 하는 다양한 분야들에서 이제는 단순히 나이가 많다는 것은 아무 것도 담보하지 못한다. 그냥 일찍 태어났다는 것에 불과하다.
'나이 30이 넘었다'는 기준보다는 무엇을 칭한다는 제한적 요건(그것이 작가이든 무엇이든)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그것을 위해)자신이 노력한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가 중요하다. 물론 이러한 생각을 원 글을 쓴 이가 간과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단지 제목에서 문득 파생된 생각이다. 그런 까닭으로 나는 어린 사람들에게 말을 놓지 않는 편이다. 나이 서른은커녕 고등학생이라도 특정한 분야에서 나에게 스승이 되는 사람도 있고 그와 유사한 경험은 아주 흔한 일이다.
트랙백 내용이 옆 길로 샜지만, (원 글에 공감하므로 패스...) 가끔 나이듦을 내세워 무식하게 유세 부리는 어른들을 보면서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더한다.
2007. 8. 30.
어떤 모임에선 영계라고 불리는 주 모씨--;
# by | 2007/08/30 20:04 | 만화말고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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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제목만 보면 30넘으면 작가라고 해도 된다..로 들리네요. :)
그나저나 학생도 여러 층이 있는데요... 초등학생부터 노인대학까지--; (킥 농담입니다)
쥬피터님은 보기 드물게 겸손하신 편이세요. 저도 영계 소리 들으면 그리 될까나요? 쿠쿠..
제가 보기에 충분히 함량 미달인 사람이 뭐라고 떠들건 신경 안쓰고 삽니다.
어차피 둘 중 하나죠. 시대를 잘못만난 천재던가, 아니면 진짜 상황파악 못하는 바보던가?
대부분 후자이고, 전자라 할지라도 대응 방법은 간단합니다.
무시...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