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7월 07일
꽤 신...경질 나는 대화
꽤 신선한 문답.
(살짝 비틀어 봤다. 내 머리가 이상한가 보다.)
남자의 경우는 그대로 남자인 것으로 인용.
1) 가장 친했던 친구가
" 미안해.. 나 니 애를 사랑해..."
(삽으로 땅 파서 묻어 버려야 되, 이 놈은...)
이거 원문은 "미안해.. 나 니 애인을 사랑해..."였다.
다른 것들은 아래로.
2) 바람만 폈던 애인이
" 이젠 바람 안필께 정말이야..."
(이 자식, 앞으론 쓰나미려나? 아깐 파 둔데 같이 묻어야 되, 이 놈도...)
3) 뒤에서 내 욕 만하는 후배가
" 선배님 존경해요!!!! "
(근데 이 자식이 왜 '존'자를 저렇게 크게, 길게 하는거지?)
4) 친구의 남자 친구가
" 나랑 사귈래? 니 친구랑 헤어질께"
(이 자식 주민 번호 뒷 칸 앞자리 바꿨나? 흠칫!!!)
5) 애인이 있는데 내 이상형 남자가
" 저기요.. 시간있으세요?"
(분명히 '도'나 '단' 이야기일 확률 99.9999%)
6)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매니저가
" 오디션 볼래요? "
(그 만화 아직 안 봤어요?)
7) 3년동안 친구였던 남자애가
" 내 심장이 너만 보면 뛴다? "
(내가 그렇게 무섭냐?)
8) 내 동생이
" 나 담배피는 남자가 너무 좋아.."
(왜? 일찍 죽여서 보험금 수령하게? 오호, 계산 빠르 녀석이네?)
9) 별로 안 친한 친구가
" 3만 원만 꿔주라 꼭 줄게! "
(꿔 주긴 그냥 줄게. 어라? 5만 2천 원 뿐이네? 오늘 상가에 부주해야 하는데 어쩌냐? 헐헐)
10) 애인의 첫사랑이
" 그 사람은 내꺼야 "
(소유 이전 신고 필증 볼래? 옛다~)
11) 엄마가 갑자기
" 내일 이사가게 됐다. 전학 수속 밟자 "
(엄마, 외통수로 걸린 거야? 그런 거야?)
12) 크리스마스 이브날 밤 산타할아버지가 갑자기 와서
" 무슨 선물줄까? "
(출판심의 납본실요!)
13) 사랑하는 애인이
" 야 헤어지자 "
(아직 안 갔어? 저기 버스 왔다.)
14) 제일 친하던 친구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 나 어떡해.. 위암 말기래.. "
(얌마, 폐암 말기도 아닌 놈이... 일단 술이나 한 잔 하자.)
15) 조례시간, 선생님이
" 자, 오늘 20분 단축수업인거 알지? "
(저번에도 저 말 하고는 숙제 두 배로 내 줬었지. 속지 않으리라...)
16) 노래방에서 갑자기 삑사리가 난 당신 제일 크게 웃는 친구가..
" 아 웃겨!! 넌 그것도 못부르냐?? 어이구.. "
(다음은 너다.)
17) 어떤 남학생이 걸어 와서
" 폰 번호가 뭐예요? "
(그거? 전화번호란 뜻이지. 그것도 모르냐?)
18) 갑자기 비가 오는 오늘, 우산이 있는 친구가
" 나 먼저 간다~ "
(2차로 더 맛있는 집에 가야지. 야~ 가자, 친구들아.)
19) 어떤 외국인이 갑자기 와서
" 익스큐즈미, *)&@?!))@(? "
(천천히 말해 줘야 알겠군. 무.엇.을.도.와.드.릴.까.요.?)
20) 콘서트 중, 가수가 갑자기 무대에서 내려와 내 앞에서
" 같이 부를래요? "
(위 아더 월~)
이 외에 더더욱 신경질을 야기할 우려가 큰 말들.
21) 별로 친하지도 않은 녀석이 다가와서 하는 말.
"오해하지 말고 들어."
22) 별로 가깝지도 않은 녀석이 다가와서 하는 말.
"미안하지만 이 말은 해야겠어."
23) 별로 살갑지도 않은 녀석이 다가와서 하는 말.
"그거 있잖아? ...아니야. 역시 말하지 않는 게 좋겠어."
2006. 7. 7.
살짝 술 마신 주 모씨.
(살짝 비틀어 봤다. 내 머리가 이상한가 보다.)
남자의 경우는 그대로 남자인 것으로 인용.
1) 가장 친했던 친구가
" 미안해.. 나 니 애를 사랑해..."
(삽으로 땅 파서 묻어 버려야 되, 이 놈은...)
이거 원문은 "미안해.. 나 니 애인을 사랑해..."였다.
다른 것들은 아래로.
2) 바람만 폈던 애인이
" 이젠 바람 안필께 정말이야..."
(이 자식, 앞으론 쓰나미려나? 아깐 파 둔데 같이 묻어야 되, 이 놈도...)
3) 뒤에서 내 욕 만하는 후배가
" 선배님 존경해요!!!! "
(근데 이 자식이 왜 '존'자를 저렇게 크게, 길게 하는거지?)
4) 친구의 남자 친구가
" 나랑 사귈래? 니 친구랑 헤어질께"
(이 자식 주민 번호 뒷 칸 앞자리 바꿨나? 흠칫!!!)
5) 애인이 있는데 내 이상형 남자가
" 저기요.. 시간있으세요?"
(분명히 '도'나 '단' 이야기일 확률 99.9999%)
6)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매니저가
" 오디션 볼래요? "
(그 만화 아직 안 봤어요?)
7) 3년동안 친구였던 남자애가
" 내 심장이 너만 보면 뛴다? "
(내가 그렇게 무섭냐?)
8) 내 동생이
" 나 담배피는 남자가 너무 좋아.."
(왜? 일찍 죽여서 보험금 수령하게? 오호, 계산 빠르 녀석이네?)
9) 별로 안 친한 친구가
" 3만 원만 꿔주라 꼭 줄게! "
(꿔 주긴 그냥 줄게. 어라? 5만 2천 원 뿐이네? 오늘 상가에 부주해야 하는데 어쩌냐? 헐헐)
10) 애인의 첫사랑이
" 그 사람은 내꺼야 "
(소유 이전 신고 필증 볼래? 옛다~)
11) 엄마가 갑자기
" 내일 이사가게 됐다. 전학 수속 밟자 "
(엄마, 외통수로 걸린 거야? 그런 거야?)
12) 크리스마스 이브날 밤 산타할아버지가 갑자기 와서
" 무슨 선물줄까? "
(출판심의 납본실요!)
13) 사랑하는 애인이
" 야 헤어지자 "
(아직 안 갔어? 저기 버스 왔다.)
14) 제일 친하던 친구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 나 어떡해.. 위암 말기래.. "
(얌마, 폐암 말기도 아닌 놈이... 일단 술이나 한 잔 하자.)
15) 조례시간, 선생님이
" 자, 오늘 20분 단축수업인거 알지? "
(저번에도 저 말 하고는 숙제 두 배로 내 줬었지. 속지 않으리라...)
16) 노래방에서 갑자기 삑사리가 난 당신 제일 크게 웃는 친구가..
" 아 웃겨!! 넌 그것도 못부르냐?? 어이구.. "
(다음은 너다.)
17) 어떤 남학생이 걸어 와서
" 폰 번호가 뭐예요? "
(그거? 전화번호란 뜻이지. 그것도 모르냐?)
18) 갑자기 비가 오는 오늘, 우산이 있는 친구가
" 나 먼저 간다~ "
(2차로 더 맛있는 집에 가야지. 야~ 가자, 친구들아.)
19) 어떤 외국인이 갑자기 와서
" 익스큐즈미, *)&@?!))@(? "
(천천히 말해 줘야 알겠군. 무.엇.을.도.와.드.릴.까.요.?)
20) 콘서트 중, 가수가 갑자기 무대에서 내려와 내 앞에서
" 같이 부를래요? "
(위 아더 월~)
이 외에 더더욱 신경질을 야기할 우려가 큰 말들.
21) 별로 친하지도 않은 녀석이 다가와서 하는 말.
"오해하지 말고 들어."
22) 별로 가깝지도 않은 녀석이 다가와서 하는 말.
"미안하지만 이 말은 해야겠어."
23) 별로 살갑지도 않은 녀석이 다가와서 하는 말.
"그거 있잖아? ...아니야. 역시 말하지 않는 게 좋겠어."
2006. 7. 7.
살짝 술 마신 주 모씨.
# by | 2006/07/07 22:28 | 만화말고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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