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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시라? 김혜원 기자 너무 하네 이거?

이런 소리, 기사로 안 나오나 싶었지...

자장면(주 1) 같은 기사는 아래 링크로...
밀양 집단 성폭력 사건 때 '아마도 만화보고 그랬을 것이다...'라는 주옥같은(?) 기고문과 쌍벽을 이루는 기사다.

http://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menu=c10500&no=215213&rel_no=1&code=466161&page=1&isList=1&back_url=&isSerial=true&%20character=01&serial_name=

'역시나 나왔구나' 했는데 이건 무슨 '어탁'을 뜬 것도 아니고, '스크랩'을 한 것도 아닐터인데 우째 이리도 같은 소릴 뱉었을까? 이것도 기사라고 헤드라인 짜고 뭐 fact 고민하고 했을라나?

김혜원 기자, 자신이 만화를 좁게 본 걸 그리 티 내야 하겠어요?
[상남 2인조]를 보면 정말 가슴이 뭉클한 교사의 이야기가 있으니 침 발라가면서라도 일단 본 뒤에 씹을 거리를 찾아야지 이건 뭐 그냥 휘리릭~ 넘기니까 교사가 패는 것만 기억나고 아이들이 폭주하는 것만 기억남는 것이야. 그러지 말고 만화를 제대로 보시라니까?

아, 그리고 늘 말하지만 그 고매한 성서에도 휘리릭 넘기다 보면 잔혹음란하고 패륜무도한 내용들이 꽤 많다네.
뭘 보려면 부분이 아니라 전체를 보고 대상을 씹더라도 씹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생각하는 로댕'인지 하는 유명 조각의 거시기 클로즈 업도 그것만 뚫어지라 쳐다보면 아주 리얼하다네. 그게 전체를 보면 음란하던가?


2005. 3. 15.
주 모씨

by 쥬피터 | 2005/06/01 23:11 | 딴지 거는 글 | 트랙백(1)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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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만월의 밤에 비친 바람.. at 2005/06/01 23:32

제목 : ...심심하면 이런 소리지
쥬피터님의 블로그에서 뭐시라? 김혜원 기자 너무 하네 이거? 라는 포스트를 보고 어째 이런 소리 안나오나 했다. 어째 매번 이런 소리가 나오는지 이제는 웃기지도 않는다. 에라이 이 넘의 세상. 영화, 소설, 드라마 보고 따라했다는 기사 나오기만 정말 기다리겠다. 그땐 어떤 기사를 적을지 정말 기대가 된다. ...more

Commented by 월야 at 2005/06/01 23:18
무슨 사건이 나기만 하면 그게 만화와 연관 지어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한숨만 나옵니다.
Commented by 쥬피터 at 2005/06/01 23:20
만화가 제일 만만한가 봅니다. 이럴 때마다 대차게 들이 대야(김흥국 버전) 다음부터는 생각하고 쓸텐데 말이죠. 흠...
Commented by 가부키쵸 at 2005/06/02 10:10
'혈압'오르는군요.
Commented by 쥬피터 at 2005/06/02 23:37
이런 류의 기사와 인식이 어이없게도 자주 반복됩니다. 이럴 때 대안 매체 하나 제대로 없는 것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혈압약 꾸준히 드셔야 할지도... 모릅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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