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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만화] Pilot Study-강남역 사거리에 만화 전문서점 열기

Pilot Study - 강남역 사거리에 만화 전문서점 열기

주 모씨-[계간만화]

(최근 ‘만화 판매 시장’을 주목하게 하는 몇 가지 소식들은 만화 서점에 관심을 지녔던 이들에게 희망을 갖게 했다. 이 글은 그 ‘굿판’에 참여한 사람을 가상 설정하고 출발한다. 단, 사안의 민감성 때문인지 취재원이 익명을 요구한 경우가 많아 이니셜 처리도 있음을 밝혀둔다.-필자 주.)

만화서점을 부추기는 세상

문화관광부는 2003년 5월 28일 발표한 <만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에 만화 ‘전문서점 및 만화 백화점 개설’에 100억 원의 장기 저리 융자를 포함했다. 만화계 메이저 출판사들의 영업방침은 ‘서점 영업을 강화’하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 게다가 언론은 기획 단행본과 만화의 100만부 판매 소식을 단골 뉴스로 내 보낸다. 그럼에도 소비자는 만화책 살 곳이 없다고 불만을 표시하고, 2003년부터 도입된 ‘도서 정가제’는 초기의 매출 하락보다 실제 서점 순이익의 증가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들이 만화서점을 차리라고 속삭인다.

강남으로 간 까닭은?

고가의 상품이 아닌 만화를 팔려면 특히 지역성을 극복해야 한다. 동네장사로는 안 된다는 말이다. 그러자면 입소문이 난 가게, 접근이 편리한 곳이라는 것이 기본 사항이다. 즉 신촌의 ‘한양문고’처럼 브랜드 파워를 갖거나 대중교통 수단이 밀집하고 사람이 모이는 곳에 잡아야 한다. 첫 조건이 어렵다면 강남역 정도는 잡아야 한다. 이제 발바닥 불나게 돌아 다녀야 한다.
강남역이 압구정과 함께 강남 2대 핵심 상권인 것은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고 이는 돈 벌 조건이 갖춰진 지역적 특성이 있다는 의미이다. 그렇게 때문에 이곳의 ‘권리금과 보증금(=권보합)’은 ‘억’ 소리가 기본이며 A급 상권은 아예 매물도 없다. 서초동 ‘지엔비 컨설팅’에 의하면 “역 주변과 먹자골목 초입이 A급 상권으로 실평수 10평 기준에 권보합 2억 5천만 원 이상”이라고 한다. “IMF 직후는 물론 현재에도 별로 하락하지 않았다”며, “그만큼 장사가 잘 되는 상권”이라는 조언도 해 준다.
그나마 매물이 나오는 곳은 이면 도로와 주변 지역으로 1억 5천만 원 선이다. 최근 ‘서점은 1층’이란 인식이 많이 사라졌다. 지하 매장이라도 진입 공간만 고려된다면 그리 문제되지 않는다. 게다가 만화전문서점의 경우는 지나가다 보여서 사는 경우보다 처음부터 찾아오는 고객이 많다. 따라서 강남역과 가깝되 만화 구매자들이 주로 찾는 학원 골목의 지하로 선정했다. 이곳의 시세는 10평당 권보합 1억 원 선이다.

소매 서점 창업

만화서점은 진열 공간 확보 때문에 50평 정도가 적절하다. 통상적으로 서점의 첫 진열 물량은 15,000종이 최소 기본이고 제대로 갖추자면 2만 종이 훌쩍 넘어 간다. 두 권씩만 구입해도 4만 권이다. 60cm 폭의 9단 책장은 하나에 270-300권 정도가 수납되는데 100개의 책장에 3만권, 테이블 형 책장에 나머지를 진열한다. 매장과 동시에 필요한 별도의 창고는 운영비가 조금 증가하더라도 외곽 지역의 가건물 창고를 임대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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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방식 공급율 조건 공급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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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직거래 65% 출판사별 보증금 납입, 담보 설정, 당좌 개설 영업사원
총판 특판점 75% 해당 지역 총판에 보증금 납입, 담보 설정, 당좌 개설 총판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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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 서점의 대부분은 도소매 겸업 방식을 택하고 있으나 이 글의 설정 상 순수 소매업으로 한정한다. 소매전문은 서점과 문구사 등에서 취하는 방식이며 필요 수량을 주문 판매하고 수시로 재고 반품이 가능하다. 도서의 서점 ‘공급율’은 65%-70%이다. ‘공급율 65%’란, 정가 10,000원의 책을 6,500원에 구입한다는 의미이다.
서점이 출판사와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출판물판매계약서’를 작성하고 거래 과정의 원만한 유통을 위해 보증금을 내고 담보를 설정한 뒤, 당좌거래를 원칙으로 하는 ‘위탁판매제도’를 따른다. 즉, 만화 구입 후 일정 기간 판매하고 재고는 반품한다. 이때 판매한 책만 공급율을 계산하여 입금한다. 초기부담이 있지만, 서점의 운영 부담은 그리 크지 않은 제도이다. 초기 투자 및 예비비를 포함, 10억 원의 규모로 시작한 이 서점은 이제 잘 파는 일만 남았다.

서점 운영의 실제

소매 전문 서점의 경우 출판사 영업부서에서 직접 상품을 공급하고 진열까지 해준다. 자사 도서를 좋은 곳에 진열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지원한다. 말 그대로 출판사가 서점을 향해 영업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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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운영 방식 홈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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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코믹 만화카페, 피시방 전문 빌딩 일본의 사례임
animate 서점, 만화 관련 상품, 원화 전시회 전문 빌딩 일본의 사례임
comicstorm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점에 관련 상품 포함 www.comicstorm.com/
mangazin 일본 전문 만화 공간 www.mangazin.co.kr/
artinus 예술 서적 전문 서점에 고급 카페 공간 접목 www.artin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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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을 위해 직원을 3명 채용하고, 홍보 및 온라인 판매를 겸하기 위해 온라인 사이트를 만들고 몇 가지 특화를 시도한다. ‘서점용 만화’의 판매 집중 방식으로, 최근 붐을 이루고 있는 기획 단행본, 어린이용 교양만화, 해외 번역만화의 원작, 관련서적 코너 등에 집중하고 대여 시장을 겨냥한 도서들은 제외한다. 이럴 경우 매장의 진열 공간을 여유 있게 활용할 수 있으며 다른 매장과의 차별성을 지닌다. 취급 도서 외에 몇 가지 유형을 모방할 수도 있다. 아래 도표의 ‘운영방식’을 부분적으로 차용하여 적용한다.
신촌의 ‘한양문고’와 강남의 ‘영풍문고’는 내부적으로 “하루 매출은 200-300만 원 정도”라고 한다. 이는 도서정가제 실시 이후 매출이 줄었다는 말 중에 나온 수치라 실제는 더 높을 가능성이 많다. 300만 원으로 추산하면 월 매출 9천만 원이다. 이에 공급율을 감안하면 이득은 3천 150만 원이다. 최대치 계산이지만 이 수치는 서점에 뛰어들 것을 독려한다.

밧뜨~ 그러나...

앞에 언급한 수치들은 실제 시장조사에 기초한 사실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점 창업은 수렁에 빠졌다. 왜 이럴까?
처음 창업 절차들은 무난하게 진행됐다. 당연히 출판사 직거래를 성립시키기 위한 출판계약을 시도해야 한다. 메이저 출판사는 물론 어지간한 종수를 출판하는 30여 곳 정도의 회사들에게 최소 몇 백만 원에서부터 몇 천만 원까지 보증금을 내야 한다. 그러나 보증금을 내고 그들의 책을 팔겠다는 것임에도 출판사는 계약을 피한다. 이 무슨 황당한 경우인가?
일반 서점이 아닌 만화서점은 지역 도매권의 지배를 받는다. 특정지역의 만화 배포는 도매상이 지역을 독점한다. 그 권리로 총판은 출판사에 권리금을 지불했다. 이것이 ‘만화총판’이다. 따라서 만화 판매점의 신설은 총판의 인정이 선행조건이다. 그간 서점 영업을 강화한다고 말한 출판사들을 두드려 본다. 그러나 현재의 서점 영업의 강화란, 서점의 판매 단행본 진열을 권유하고 거래 조건을 조절하는 소극적 행위로 정의된다. 대원의 김구회 영업부장, 서울문화사 윤한식 과장 등은 “현재 시장 구조는 출판사 단독으로 어찌할 수 없으며 그나마 있는 대여시장을 흔들며 서점만 집중할 수는 없다”는 현실적 어려움을 토로했다. 결국 “지역 총판이 반대하는 직거래를 하지 못 한다”는 입장이었다.
결국 강남 지역을 책임지는 곽중열 영동총판장을 만나야 한다. 총판의 입장은 간단명료했다. “서점을 할 것이면 현재 하루 5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총판 소매서점을 인수하라”고 조언하며 “총판이 아니라 외무(=만화방과 대여점에 책을 공급하는 자)가 반대한다”고 설명했다. 즉, “외무들이 지역 내 만화 판매서점의 개설을 반대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총판 소매점 공급율은 75%”라고 못 박았다. 이 과정은 최근 전북대학교 앞에 만화서점을 연 박성수 씨도 동일하게 거쳤다고 밝혔다.
창업 방향에서는 벗어났지만 참고로 총판소매점의 매출 확인을 하기로 했다. 현재는 독립한 영동 총판의 예전 직원 ‘Y’씨의 증언에 의하면 “거의 10만원 이하였으며 완전한 개인 소매의 경우 평균치를 내기가 무의미한 수준이다”라고 증언했다. 결국 이 수치는 팔기 위해 부풀려진 것이었다. 실제로 총판 소매점은 책을 팔기 위한 매장이 아니라 출판사가 담보로 잡을 공간을 요구하기 때문에 개설된다. 여하튼 결론은 출판사가 책을 안 주니 총판에서 받아 서점을 차려야 한다. 이를 ‘특판점’이라 한다. 그것이 아니라면 대형 서점을 차린 뒤 만화 코너를 개설해 달라는 각 출판사의 영업적 권유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

총판 특판점

‘특판점’이란 공급율 75%를 적용받고 전적으로 개인 독자에게만 판매할 수 있다. 혹시 대본대여점 주인이 직접 구매하겠다고 해도 받을 수 없다. 그랬다가는 총판과 백전백패의 전면전이다. 그러나 원래 의도가 개인 구매자를 위한 판매 서점이었기에 이것은 문제가 아니다.
이제 구체적 계약 단계로 진입하면서 첫 구매 물량의 공급율이라도 70%로 조정을 시도해 본다. 그런데 전혀 씨도 먹히지 않는다. 이 단계에서는 “일부 거래 규정의 협의와 안정적 공급 약속”에도 감지덕지할 정도로 머리가 뒤죽박죽이 된다. 이제 현실 상황을 고려하여 재구성해 봐야한다. 8억 9천만 원이다.

<창업 내역> (50평 기준/단위 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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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  항목  경비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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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임대 매장 임대 및 권리금 500,000(이면 도로 기준)
창고 공간 확보 10,000 (변두리 가건물 기준)
인테리어 책장 및 테이블 형 장 10,000(판매 전략에 따른 3만 권 기준)
전기, 조명, 전산, 바닥 공사 10,000
간판 4,000
도서 공급 보증금 200,000(담보는 부동산 혹은 임대료)
초도물량 150,000(당좌 미 포함)
당좌 개설 3개월 개설 어음 확보(본인 명의 예금이 많다고 가정)
차량 승합차 1대 4,000(총판 거래는 서점에서 책 수령하는 경우로 가정)
창업 홍보비 전단 및 이벤트 2,000(이벤트보다는 각종 홍보상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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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8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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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매장을 채울 단계이다. 50평에 3만권 진열을 위해 우선 책장을 100개 주문한다. 이것만 700만원 들었다. 전기 조명에다가 카운터, 테이블 장, 간판, 도난 방지기 등을 주문하니 3,000만원이 소요된다. “하! 10억을 쓰는데 3천만 원이 대수냐” 점점 간경화 증세를 느끼지만 쏘아진 화살로 무시한다. 결국 75% 공급율로 책도 들여온다. 이제 서점 창업을 하고 광고 판촉물도 돌리고 온라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과연 손님이 얼마나 찾아올까?

<경비 내역> (월 기준/단위 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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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부문 예상 경비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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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7,000 카운터1, 매장2, 총판도서이동1, 창고1.
도서 구입비 7,000(중고상품 포함하되, 위탁판매제도로 실 부담 적음)
공과금 2,000
온라인 및 홍보비 200(홈 페이지 개설)
융자금 상환 및 이자 1,200(5억 융자의 이자만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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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1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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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원의 자금을 운용하고 월 운영비로 2,000만 원 가까이 투자하면서 얼마의 순이익을 남겨야 잘 했다는 소리를 들을까? 일반 금리가 아니라 요즘 유행하는 금융상품을 이용하면 안정적으로 투자를 해도 연 8%를 확보한다. 10억이면 연간 8천만 원이다. 이보다 3배의 수입 2억 4천만 원이라야 통상적으로 사업을 하는 이윤추구 목적을 충족하게 된다. 게다가 만화 서점은 투자 후 이득분배를 받는 업종이 아니라 사업자의 경영참여가 절대적이다.

생각을 바꾸면 돈이 보인다.

만화서점으로 연간 2억 4천을 벌 수 있을까? 물론 회의적이다. 그러나 현 구조에 맞추어 소극적으로 접근하면 당연히 망한다. 지금도 숱한 변화들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하소연한다. 팔 만한 만화들이 서점 공간을 채울 만큼 발행되어야 하며 그 만화를 보려는 독자들이 사서 보려는 ‘작심’을 ‘일반적’으로 지녀야 서점이 된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의 여건에서 돈을 벌 수 있는 길이 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지만 정리해 보자.
첫째, 도서의 차별화이다. 연간 9천 종이 넘는 신간만화에서 판매시장용 만화로 집중하고 대여시장용 만화는 제외한다. 기획단행본, 해외 작품, 관련전문서적, 동인지, 화보집, 작가 친필본 등의 분야는 100% 매장에 진열하고 희귀도서와 절판본은 중고 시장과 연계해서라도 운영한다. 이 경우 전체적인 도서 구입비가 감소한다. 그러나 더욱 결정적인 차이는 총판과의 상품(만화 종류) 경계가 뚜렷함으로 인해, 출판사 직거래 가능성이 높아지고, 그것은 공급율 65%의 거래와 출판사의 판촉활동 대상 업체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만화의 ‘아티누스’화이다. ‘아티누스’는 앞의 <운영방식> 도표에 포함되어 있듯이 예술서적 전문서점이며 예술 공간의 기능까지 포함한다. 이를 하려면 서점 기능 외에 만화카페와 세미나실 등의 문화 공간 개념으로 확장해야 한다. 이를 위해 처음부터 강남상권을 지목한 것이며 초기 자금은 증가한다. 이 경우 증가하는 부분은 위 <경비 내역> 도표에서 실내 인테리어 비용이다. 문화공간으로서의 만화서점이므로 인테리어 비용은 도표의 2,400만 원이 아니라 평당 300만 원으로 시공된다. 즉 1억 5천만 원이다. 조명과 천정, 벽, 바닥이 고급 카페로 시공되고 책장의 단가도 달라진다. 소파와 테이블이 배치되는 공간의 여유는 일반 만화를 제외하고 전문화를 추구하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다. 이로써 단순하게 책장으로 둘러 버린 공간이 아니라 프리미엄 서비스를 가능하게 설계, 시공, 운영한다. 이렇게 꾸며도 처음 계획한 총 10억 원 내에서 강남 만화 서점을 명소로 만들 수 있다.
셋째, 더 확장하여 이런 공간을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도 있다. 이런 공간은 강남역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강북은 물론 신도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역세권은 한국에 많다.
넷째, 운영방식 도표 중 ‘아니메이트’를 확대한 적극적이고 대규모 접근을 고려한다면 빌딩 전체에 서점과 출판사, 만화학원, 만화도구, 만화카페, 창작실 등이 입주한 형태도 고려할만 하다.
이 방식이 적용되면 결과적으로 브랜드 파워를 단기간에 올릴 수 있고 강남의 영풍문고와 비교해도 만화서점으로서 전혀 모자람이 없다. 즉, 영풍문고의 매출을 상회할 수 있으며 이것은 기본 월 수익 3천 150만 원을 목표로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제 남은 문제는 누가 먼저 쏘느냐이다. 일본이라고 팔리는 만화만 있는 것도 아니며 한국이라고 빌리는 만화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안 팔린다는 의식부터 깨야 우리 만화가 산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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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편집에서는 이미지가 추가됐으며 일부 문장이 원문과 다를 수 있음.

2004. 10. 10.
주 모씨.

by 쥬피터 | 2005/05/31 21:38 | 기고/발표/연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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